(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식품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1분 만에 완성되는 즉석국 제품 생가득 ‘황태미역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풀무원 '생가득 황태미역국' (풀무원 제공)

이번에 출시한 황태미역국은 내용물을 컵이나 그릇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붓고 1분만 기다리면 깊고 진한 황태미역국이 완성된다. 건조 블록 형태로 개별 포장해 휴대와 보관이 편리, 집에서는 물론 소풍·캠핑·해외여행 등 야외 활동에도 국물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소고기와 북어로 우려낸 진한 밑국물에 국내산 미역과 한식 간장으로 깊은 맛을 더했다. 신선한 재료를 바로 동결시킨 후 압축 건조하는 ‘동결 건조 공법’으로 만들어 일반 후레이크 타입보다 건더기의 식감이 풍부하게 살아있는 것이 특징. 또한 L-글루타민산나트륨·산화방지제·합성착색료를 넣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450원(40g*5개).

한편 풀무원의 생가득 즉석국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이래 간편식 시장 확대와 더불어 꾸준한 판매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황태미역국 출시로 ‘미소된장국’, ‘황태계란북어국’, ‘쇠고기버섯육개장’ 등과 함께 4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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