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쾌변’ 요구르트의 대용량 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파스퇴르 쾌변 대용량 요구르트 (롯데푸드 제공)

500㎖ 용량의 사과, 바나나 2종으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3~4인 가족이 함께 마시기에 적당하다. 특히 바나나 맛은 대용량으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쾌변 대용량 1회 제공량(150㎖)에는 7500㎎의 다기능 복합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성인여성 1일 권장량의 38%를 충족한다.

또 11종의 유산균과 유산균 성장에 도움을 주는 복합 올리고당을 넣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도 특징. 이외에도 유당분해효소를 첨가해 더 편안히 소화, 흡수되도록 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2005년 처음 선보인 쾌변 요구르트는 지금까지 3억병 이상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존 제품보다 당 함량을 최대 33% 낮추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기존 4종에서 11종으로 강화하는 등 기능성을 더욱 높였다.

2006년에는 대한대장항문학회로부터 변비개선에 탁월한 제품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고, 올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6 한국산업의 브랜드 추천’ 조사결과에서 기능성 마시는 요구르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탁월한 기능성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파스퇴르 쾌변을 가정에서 먹기 좋은 대용량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500ml 한 병에 3980원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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