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유한킴벌리의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판다 한쌍인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캐릭터를 담은 한정판 제품 ‘하기스 퓨어 판다 에디션’을 출시한다.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개관을 맞아 에버랜드와 캐릭터 사용 협약을 맺고 판다 한쌍인 러바오와 아이바오 캐릭터 디자인을 물티슈에 적용했다.

하기스 퓨어 판다 에디션은 전 세계 20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 위기 동물 판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한정판으로 제작된 물티슈는 천연펄프 함유 원단과 10단계 정수 처리된 물을 사용해 아이 손과 얼굴에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피부 진정·정화에 도움을 주는 연꽃 추출물 성분이 들어 있어 봄철 건조해지기 쉬운 아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위메프에서 처음 선보인 후 온·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대형마트 구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하기스 아기물티슈 관계자는 “귀여운 외모와 희귀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판다 한 쌍의 국내 입국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라며 “물티슈를 사용하는 엄마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희귀 동물 판다에 대해 알리는 일석이조의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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