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밀폐용기 ‘비스프리’ 출시 7주년을 맞아 ‘2016 항균 비스프리’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비스프리 밀폐용기에 항균 효과가 입증된 항균 실리콘을 적용해 뚜껑 실리콘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낮췄다. 밀폐용기 사용 시 음식물이 뚜껑 실리콘에 묻더라도 대장균 같은 식중독 원인 균에 대한 99% 항균 효과가 유지된다는 게 락앤락 측 설명이다.

락앤락 '2016 항균 비스프리' (락앤락 제공)

2016 항균 비스프리는 ‘스테커블’ 35종과 ‘테이블탑’ 19종 등 두 종류로 출시됐다. 스테커블은 뚜껑을 닫은 상태로 층층이 쌓아 보관해도 흔들림 없이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크기별로 적층 설계했다. 테이블탑은 기존 4면 결착형 밀폐용기에서 뚜껑을 여닫는 부분의 돌기를 없앤 형태다.

특히 비스프리 제품은 신소재인 트라이탄을 사용해 전자레인지, 냉동실, 식기 세척기 등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강하고 무게도 가볍다.

락앤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락앤락몰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송비 2500원만 결제하면 항균 비스프리 스테커블 제품 1개(사이즈 랜덤)를 선착순 5만명에게 증정한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비스프리는 락앤락의 대표적인 효자 상품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항균력을 보강한 신제품 항균 비스프리는 기존 가격 그대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까지 고려해 많은 주부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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