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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신진 디자이너 계한희와 협업한 ‘쁘띠첼 x 카이 스윗푸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쁘띠첼 x 카이 스윗푸딩은 기존 ‘쁘띠첼 스윗푸딩’의 한정판 제품이다. 총 7종의 스윗푸딩 겉 포장에 계한희 디자이너의 브랜드 ‘카이(KYE)’의 디자인을 적용한 ‘WAY TO GO(잘 하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 특징.

최근 디저트를 통해 작은 위안을 얻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설명했다. 위안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WAY TO GO(잘 하고 있어)라는 응원의 문구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전하기 위해 계한희 디자이너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쁘띠첼 x 카이 스윗푸딩은 밀크커스터드·레어치즈·로열커스터드 등 7종으로 선보이며 오는 4월까지 판매된다.

CJ제일제당은 한정판 제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6 FW 서울패션위크’에서 계한희 디자이너의 패션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쁘띠첼 x 카이 스윗푸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온라인에서는 쁘띠첼 x 카이 스윗푸딩 7종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선착순 1000명에게 계한희 디자이너가 만든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병규 CJ제일제당 쁘띠첼팀 팀장은 “계한희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쁘띠첼의 주요 소비층인 20~30대 여성 고객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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