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은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넣어 마시면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썬업 과일야채샐러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썬업 과일야채샐러드는 ‘마시는 맛있는 샐러드’라는 콘셉트로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넣어 샐러드처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하루 과일과 채소 권장량 부족분 200g을 충족할 수 있는 것이 특징.

1일 과일과 채소 권장량은 620~690g이나 한국 국민 하루 평균 섭취량은 486g으로 200g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매일유업은 썬업 과일야채샐러드가 이 200g 부족분을 채워줄 것으로 보고 있다.

썬업 과일야채샐러드 (매일유업 제공)

썬업 과일야채샐러드는 오렌지·당근 등으로 만든 ‘녹황’, 토마토·사과 등으로 맛을 낸 ‘레드’, 포도·블루베리 등이 들어간 ‘퍼플’ 등 각각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넣었다.

​이 제품은 기존 컵 형태(190㎖) 제품 외에도 집에서 온 가족이 마시기에 좋은 950㎖,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200㎖ 등 용량과 패키지를 다양화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200㎖ 1300원, 950㎖ 3900원.

한편 매일유업은 썬업 과일야채샐러드 모델로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배우 고준희를 발탁했다.

매일유업 썬업 브랜드 관계자는 “썬업 과일야채샐러드는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맛있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며 “건강한 아름다움과 세련된 매력으로 ‘썬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배우 고준희와 함께 TV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