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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검은콩두부를 넣어 만든 ‘엔네이처 검은콩두부 왕교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네이처 검은콩두부 왕교자는 기존 만두와는 달리 검은콩두부로 만든 만두소가 특징이다. 대표적인 블랙푸드로 꼽히는 국내산 검은콩두부에, 또 다른 블랙푸드인 흑임자까지 더해 고소한 맛과 건강함을 강조했다.
또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두의 30% 이상을 채우고, 국내산 양배추·양파·부추를 더해 담백한 맛을 살렸다. 만두피는 1등급 밀가루만을 엄선해 얇고 탄력있게 반죽했다.
‘왕교자’라는 이름답게 크기도 큼직하다. 엔네이처 검은콩두부 왕교자의 중량은 약 35g으로 약 14g인 기존 교자만두 보다 두 배 이상 크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왕롤만두에 이어 검은콩두부 왕교자까지 차별화된 만두의 출시로 올 겨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엔네이처 만두의 본격적인 다양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엔네이처 검은콩두부 왕교자는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9480원(840g)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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