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바’ 형태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디저트 콘셉트 아이스바인 ‘마카롱 아이스바’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디저트 콘셉트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이번에 마카롱 아이스바를 개발해 선보인 것.

앞서 롯데푸드는 지난해 12월 빙과업계 최초로 디저트 마카롱 형태의 ‘라베스트 마카롱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편의점 빙과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롯데푸드가 디저트 콘셉트 아이스바인 ‘마카롱 아이스바’를 출시한다. (롯데푸드 제공)

마카롱 아이스바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마카롱 칩이 박혀 있어 달콤하면서도 쫀듯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아몬드 분말로 만드는 마카롱 칩과 견과류 시럽으로 고소함을, 딸기시럽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디저트 인기가 계속되면서 빙과산업의 돌파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콘셉트의 아이스크림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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