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냉장유통 주스 ‘델몬트 콜드 비타민플러스’ 2종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 성분 및 콘셉트 등은 그대로 유지한 채 과일 본연의 신선한 맛과 향을 눈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음용 편의성도 높이기 위해 라벨 및 용기 디자인을 변경한 점이 특징이다.

델몬트콜드 비타민플러스 2종 (롯데칠성음료 제공)

리뉴얼 된 비타민플러스는 신선한 오렌지, 포도 이미지를 전면에 배치하고 영국·독일·스위스 등 유럽산 멀티비타민을 첨가한 프리미엄 주스임을 강조하기 위해 해당 로고를 넣어 기능성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비타민플러스 오렌지100’에는 유럽산 비타민C, B5, B6, E가 들어있고 ‘비타민플러스 포도100’에는 식이섬유와 함께 유럽산 비타민B5, B6, E가 함유돼 있다.

용기 입구의 크기도 기존 28mm에서 38mm로 30% 이상 넓어져 마시기도 따르기도 쉽게 했으며 뚜껑색은 검정색을 적용했다.

2012년 초 선보인 델몬트 콜드 비타민플러스는 건강과 식품안전에 대해 관심이 많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만든 주스다. 무균상태에서 페트병에 저온으로 급속 냉각한 과즙을 담는 어셉틱(Aseptic) 공법으로 생산했으며 유통 및 판매 전 과정에서 저온 상태를 유지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과일의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 주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기능 성분을 포함하고 무균 충전 시스템으로 생산해 과일 본연의 신선한 맛과 향이 살아있는 콜드 비타민플러스의 장점을 더욱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