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웅진식품은 스파클링 워터 브랜드 빅토리아의 인기에 힘입어 플레인, 자몽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빅토리아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광고 없이도 입소문 만으로 100일만에 200만개를 판매한 바 있다.

빅토리아 플레인, 자몽 (웅진식품 제공)

빅토리아 플레인은 깨끗하고 청량한 탄산수 본래의 맛을 살렸고, 빅토리아 자몽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천연 자몽향으로 상쾌함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500ml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온라인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 등에서 박스단위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0개들이 1박스에 1만2900원.

웅진식품은 G마켓에서 빅토리아 플레인과 자몽 출시를 기념해 특가전을 진행한다. 빅토리아 플레인은 1박스에 8900원, 자몽은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특가전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한편 국내 탄산수 시장은 시장조사기관 닐슨 기준 연간 540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3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향후 1000억원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