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WD(웨스턴디지털)가 하드 드라이브 WD 레드 프로(WD Red Pro) 5TB와 6TB를 출시했다.
WD 레드 프로 제품군은 최대 16베이 의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시스템에 맞게 최적화 됐으며 일반 WD 레드 하드 드라이브 보다 더 고사양급 스토리지를 요구하는 중대형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하다.
WD 레드 프로 5TB와6TB는 128MB 캐쉬로 214 MB/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하며 WD의 NASware 3.0기술로 향상된 데이터 보호, 최적의 NAS성능, 안정성 있는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WD 레드 프로 6TB하드 드라이브는 다중 축 충격 감지 센서(Multi-axis shock sensor)를 탑재해 미세한 충격까지 자동으로 감지하고 다이내믹 플라이 하이트(Dynamic Fly Height)기술로 각 읽기·쓰기 기능을 보정해 1~16베이 NAS 환경의 데이터를 보호한다.
펌웨어 향상으로 NAS환경에서 요구되는 시스템 운영 통합 과정을 간소화하고 데이터 보호 기능과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하드웨어 진동 보정 기술(Hardware Vibration Compensation Technology)이 적용돼 선형 및 회전 진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대용량 시스템의 쿨링용 고속 팬으로부터 발생되는 높은 진동 속에서도 고성능을 유지하며 드라이브 안정성을 증대시켜 준다.
이외 WD 레드는 현재 3년 제한적 보증을 제공하고 있으며 WD 레드 프로는 그보다 더 긴 5년 제한적 보증을 제공한다.
WD 레드 프로 5TB(모델명 WD5001FFWX) 하드 드라이브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31만7500원, WD 레드 프로 6TB(모델명 WD6001FFWX) 하드 드라이브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35만2500원이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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