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대상FNF 종가집이 김치 유산균 연구개발에서 얻은 노하우를 전통 장에도 적용시키며 맛과 건강을 한 단계 끌어올린 새로운 장류를 선보였다.

대상FNF 종가집은 특허 등록한 유산균 2종을 사용해 숙성시킨 발효 장 제품 ‘데이즈 신선장류’ 6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종가집만의 유산균 발효기술인 LABT 공법을 적용해 장맛 본연의 깊은 맛과 더불어 텁텁하지 않은 신선한 장맛을 구현했다. LABT 공법은 장 1g당 유산균 50만개 이상을 넣어 일정시간 저온 발효하는 종가집의 유산균 발효기술로 유산균을 통한 장류 특유의 건강함을 강화했다.

데이즈 신선장류 6종 (대상FNF 제공)

한국 전통장의 지역별 특색을 재현하며 맛에도 특별함을 더했다.

한식의 기본 재료가 되는 ‘발효 고추장’과 ‘발효 된장’ 외에 별도의 양념 필요 없이 진하고 구수한 된장찌개를 만들 수 있는 ‘진한 찌개된장’, 장류의 명지 순창에서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들어 구수한 맛이 일품인 ‘청국장’과 ‘우거지 청국장 양념’, 광양산 매실액을 넣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매실 쌈장’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FNF 종가집의 유산균 발효 신선장류 6종의 가격은 각각 발효고추장 5780원, 발효된장 5480원, 진한 찌개된장 5480원, 데이즈 청국장 3980원, 우거지 청국장 양념 3980원, 매실 쌈장 3300원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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