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하이트진로는 지난 9일 ‘자몽에이슬’을 선보인다는 공식 발표 이후 본격 론칭까지 약 열흘간 소비자들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이트진로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출시를 알리는 게시물은 ‘좋아요’가 4만 명을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상큼한 기분, 가벼운 이슬’을 모토로 참이슬의 깨끗함에 자몽 본연의 맛을 조화롭게 살린 13.0도의 리큐르 제품인 자몽에이슬을 오는 19일 건대와 홍대 등 젊은 층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서울 주요 유흥 채널을 기반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 자몽에이슬은 기존 과일소주 제품 중 가장 낮은 13도로 출시되는 특징을 가진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 탓에 낮은 도수와 가벼운 맛의 과일 소주가 이슈화되고 있어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애플의 출시 경험과 참이슬 팝업스토어인 이슬포차에서검증된 자몽 칵테일 소주의 인기를 바탕으로 젊은 여성층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자몽에이슬을 선보이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로 만들어 더욱 맛있는 자몽에이슬은 과일 소주 시장에서도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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