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샘표식품의 서양식 브랜드 폰타나는 ‘고기 소스’를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폰타나 레드와인 스테이스 소스·스모키&허브 바비큐 소스 (샘표식품 제공)

이번 신제품은 각 나라별로 특색있게 발달한 정통 고기 요리의 맛과 향을 살려 현지식 그대로의 풍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폰타나 레드와인 스테이스 소스’와 ‘폰타나 스모키&허브 바비큐 소스’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폰타나 레드와인 스테이스 소스는 레드와인과 발사믹 식초를 넣어 만드는 프랑스 정통 방식의 스테이크 소스다. 버터와 밀가루를 볶아 만든 ‘브라운 루(roux)’를 베이스로 해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폰타나 스모키&허브 바비큐 소스는 바비큐 문화가 발달한 호주에서 즐겨먹는 정통 소스를 재현했다. 히코리 나무에서 구운 그릴향과 산뜻한 허브향이 어우러져 누린내 없이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장시간 우려낸 서양식 치킨 스톡(stock)을 활용해 깊고 진한 맛을 살렸다.

폰타나 고기 소스는 3~4인용으로 소포장된 병 패키지로 추가 양념 없이도 맛있는 스테이크과 폭립 요리를 만들 수 있어 가정에서는 물론 캠핑·나들이 등 야외활동에도 적합하다. 또 스테이크·바비큐뿐 아니라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다양한 고기에 활용할 수 있다. 합성착향료·합성감미료·합성착색료를 넣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폰타나 레드와인 스테이크 소스는 4500원(265g), 폰타나 바비큐 소스는 3900원(285g).

한편 폰타나는 고기 소스 출시를 기념해 ‘아웃도어 캠핑요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폰타나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해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폰타나 고기 소스로 만들고 싶은 캠핑요리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달 1일에 발표하며 총 30명에게 폰타나 고기 소스 2종과 캠핑요리 레시피를 선물로 증정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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