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타거스(Targus)가 출시한 서울 백팩 시리즈(Seoul Backpack Series)는 서울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도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약 2년 간의 준비 기간을 통해 완성됐다.
그 결과 세계에서 패션 시계가 가장 빠르게 돌아가는 도시 중 하나인 서울의 앞선 트렌드와 도시적인 감성이 글로벌 브랜드 타거스의 기술력과 결합해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의 라인업이 나왔다.
최근 3~4년간 서울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도심 속 놈코어룩을 전체 디자인 컨셉에 반영해 출·퇴근은 물론 일상 생활과 가벼운 트레킹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노트북 가방 명가 타거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인 수납 공간을 통해 최대 15.6인치 노트북과 태블릿 PC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펜 등의 수납을 위한 워크스테이션(Workstation) 포켓 등 다양한 수납 공간도 기본으로 마련했다.
이 밖에도 어깨 스트랩과 가방 중앙 스트랩 등의 듀얼 스트랩 디자인을 통해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가방을 활용할 수 있다.
이혁준 한국 타거스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서울 백팩 시리즈는 스퀘어 프레임과 블랙, 카키, 오렌지 등의 3가지 색상 등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인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며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놈코어룩(노멀 하드코어룩)에 가장 최적화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사람들이 기능성 노트북 백팩에 대해 갖고 있는 기존의 편견을 바꾸고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소비자 가격은 8만9000원이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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