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바카디코리아(대표 이범모)는 세계 최초이자 고품질의 베르무트(와인을 기주로 해 향료와 약초를 가미한 혼성주의 일종) 중 하나로 알려진 ‘노일리 프랏 드라이’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노일리 프랏 드라이 (바카디코리아 제공)

20여종의 허브와 스파이스를 가미해 풍부한 향과 깊은 맛를 더한 것이 특징인 노일리 프랏 드라이는 1813년 프랑스 남부 지방에서 탄생한 이후 칵테일의 필수적인 재료로서 오늘날까지 그 명성이 유지되고 있다.

프랑스 남부 마르세이앙 지역의 품질 좋은 포도와 전 세계에서 채취된 20여종의 허브 등의 재료와 더불어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보증하는 ‘메트르 드 쉐(셀러 마스터)’에 의한 엄격한 관리와 실외의 오크 캐스크에서 4계절 간 숙성하는 독창적인 제조 단계를 거쳐 항상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노일리 프랏 드라이는 프리미엄 진이나 보드카를 베이스로 만드는 ‘드라이 마티니 칵테일’의 필수적인 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남프랑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페리티프’로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만원대(1000ml).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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