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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LG전자(066570)가 1월말 출시예정인 ‘LG 톤플러스(HBS-900)’의 ‘핑크골드’ 색상은 세계적인 오디오 명품 브랜드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여성 소비자들은 최근 직장 업무, 운전, 육아 등 사회활동이 점차 증가하면서 핸즈프리로 다른 일과 동시에 통화, 음악감상 등을 하길 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니즈를 파악해 ‘핑크골드’ 색상을 추가로 선보이게 된 것.
LG 톤플러스는 메탈 느낌의 슬림한 넥밴드(Neckband, 목에 두르는)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감과 착용감을 높여 웨어러블 패션 아이템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실버 색상은 2014년 7월, ‘골드’ 색상은 2014년 9월에 기 출시된 바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FD 허재철 상무는 “이번 추가 색상 출시는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여성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 출시로 관련 제 품군 내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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