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입학과 졸업시즌을 맞아 ‘NB 플라이트 팩(NB FLIGHT PAC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B 플라이트 팩은 카모플라주 패턴을 항공점퍼와 백팩, 뉴발란스 대표 신발에 공통으로 적용해 다양한 크로스 코디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뉴발란스가 입학과 졸업시즌을 맞아 ‘NB 플라이트 팩’을 출시했다. (뉴발란스 제공)

항공점퍼 ‘플라이트 자켓’은 겉감과 안감 사이에 기능성 필름을 접착한 윈드스크린 소재를 사용했다. 이 소재는 외부의 바람을 차단하고 내부의 온기를 유지시켜 적정체온을 지켜주는 뉴발란스만의 기술이다. 플라이트 자켓뿐 아니라 후드집업·베스트·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했다. 가격은 9만9000원~19만9000원.

‘플라이트 백’은 개폐구를 버클이 포함된 폴딩 탑 방식으로 설계해 다양한 형태의 백으로 변형할 수 있다. 또 가방을 완전히 펼칠 수 있도록 전면부에 지퍼를 구성해 수납 편리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카키·블랙·네이비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39000원.

이외에도 뉴발란스는 클래식 시리즈 574·996·580에 카모플라주 패턴을 입힌 ‘어반 노이즈’ 운동화를 함께 선보였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