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이기호)는 디즈니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겨울왕국’, ‘아이언맨’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한 신학기 책가방 ‘휠라 디즈니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여아용 가방은 ‘겨울왕국’을 주제로 주인공 ‘엘사’와 ‘안나’ 프린트와 눈꽃 무늬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은은한 핑크, 스카이 블루 등 색상에 반짝이는 펄장식으로 사랑스럽운 느낌을 더했다.

남아용 가방은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 등 빅히어로의 주인공을 주제로 가방 전체를 하나의 장난감처럼 입체적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 아이언맨의 상징인 ‘아크 원자로’를 연상시키는 렌티큘러(입체그림)를 손으로 만지면 불빛이 반짝이도록 한 제품도 있다.

휠라코리아가 디즈니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2015년 신학기 책가방 ‘휠라 디즈니 컬렉션’을 출시했다. (휠라코리아 제공)

디자인뿐 아니라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발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기능성도 강화했다. 무게가 분산되도록 U자형 어깨끈을 사용(일부모델 제외), 어깨끈이 쉽게 흘러내리지 않도록 아이들이 쉽게 조작 가능한 가슴 벨트를 달았다.

가격은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세트가 16만9000원~19만9000원대로 전국 휠라 및 휠라 키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즈니 컬렉션 책가방 세트를 구입하면 캐릭터가 새겨진 문구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휠라와 휠라 키즈는 책가방 출시와 더불어 디즈니 캐릭터를 적용한 방한 부츠, 여행용 가방, 운동화 등도 함께 선보였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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