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아맛나 더블팥’을 출시하고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아맛나 더블팥은 팥 아이스크림에 쫀득한 팥 시럽을 넣어 진한 팥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신제품 ‘아맛나 더블팥’ (롯데푸드 제공)

특히 기존 아맛나가 속에만 팥시럽이 들어있는 것에 비해 아맛나 더블팥은 겉과 속에 모두 팥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 팥 고유의 식감을 한층 살렸으며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 겨울에도 먹기 좋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전통적인 맛으로 여겨진 팥이 최근 젊은 세대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더한 아맛나 더블팥도 기존 아맛나처럼 오랜 시간 사랑 받는 아이스크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맛나는 1972년 출시돼 현존하는 국내 아이스크림 바 중 가장 오래된 제품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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