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의 아동 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이 초등학교 국어 개념의 기초를 잡을 수 있는 ‘미리 보고 개념 잡는 국어’ 시리즈 12종을 출간한다.

미리 보고 개념 잡는 국어 시리즈는 초등 국어의 기초 확립에 도움을 주는 학습서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사용 중인 국어교과서의 개발 책임자 서울교육대학교 이재승 교수 등 집필진과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만들어 실제 교과 과정이 충실하게 반영된 것이 특징.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 개념에 대해 미리 이해하고 스스로 평가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기에 적합하다.

시리즈 중 ‘국어교과서’와 ‘국어활동책‘은 상호 연계학습을 통해 국어 학습능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주 교과서인 국어교과서로 지식, 기능, 태도 학습 및 개념을 파악하고 보조교과서인 국어활동책을 통해 배운 것을 내면화, 습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쓰기·읽기 4종을 통해서도 국어의 영역별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쓰기·읽기책은 초등 띄어쓰기와 받아쓰기, 초등 일기 쓰기, 초등 어휘력, 초등 독해력으로 이뤄져 있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구성을 통해 쓰기와 읽기 능력은 물론 어휘력과 이해력, 논리적 사고력도 함께 배양할 수 있다.

미래엔 아이세움 출판영업팀 이주형 팀장은 “해당 연령대의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국어 과목에 친숙하게 다가가 올바른 개념을 세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초등 국어의 기본을 다질 수 있는 본 시리즈를 잘 활용한다면 융·복합적 사고력이 향상돼 다른 교과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