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파리바게뜨가 남프랑스 와인 ‘라파주’를 출시하며 프랑스와인 대중화에 본격 나선다.

17일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와인의 대중화를 위해 △가격 △식문화 △고객 등 3대 대중화 전략을 세우고 오는 20일부터 남프랑스 와인 ‘라파주’ 2종을 독점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가 오는 20일부터 남프랑스 와인 ‘라파주’ 2종을 출시한다. (파리바게뜨 제공)

프랑스 남부 지역은 훌륭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이라는 최상의 조건을 갖춘 와인 생산지로 세계 와인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다.

라파주는 프랑스 남부를 대표하는 루시용 지방에서 6대째 포도를 재배해온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제품으로 평균수명 50년 이상의 포도나무에서 손으로 수확하는 전통적 재배방식과 와인학에 기초한 현대적 제조방식을 접목해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도멘 라파주 꼬떼 플로랄’은 맑고 밝은 연두빛을 띄며 상큼한 과실향과 달콤한 꽃향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타르트·케이크·마카롱 등과 함께 하기 좋은 와인이다. ‘도멘 라파주 꼬떼 수드’는 밝은 루비컬러로 달콤한 과실향과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부드러운 탄닌감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샌드위치·소시지·베이컨 등 조리빵류 등과 뛰어난 매칭을 보인다.

아울러 파리바게뜨는 풍성한 고객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라파주 구매 영수증 지참시 이탈리안 그릴 비스트로 ‘라그릴리아’, 이탈리안 정통 피자 전문점 ’베라’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케이크, 핫&그릴 샌드위치 구매시 라파주 3000원 현장 할인혜택이 제공한다. 라파주 2종 가격은 각 1만8000원.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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