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125ml 소포장(무균 충전팩) ‘유기농 코코아 우유’, ‘유기농 우유’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2종은 맛과 향을 내기 위해 흔히 쓰이는 합성 색소 및 향료 등의 첨가물 대신 유기농 초콜릿과 유기농 코코아만을 사용해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는 소용량 패키지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미니 사이즈로 출시했다. 기존 200ml 제품보다 용량을 줄여 휴대성을 높였으며, 일반적인 신선우유와 같은 살균 온도인 132℃ 이상에서 2초간 순간 살균된 우유를 무균팩 충전한 유기농 우유로 실온 보관은 물론 야외 활동 중에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가격은 두 제품 동일한 1000원(125ml)
아울러 상하목장 신제품 2종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지역 고창에서 자란 상하목장 유기농 젖소의 우유로 만들어 영양 면에서도 아이들 간식으로 적합하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담당자는 “최근 안심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기농 인증·소용량 포장·상온 보관 등의 장점을 갖춘 상하목장 ‘유기농 딸기·바나나 우유’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제품 맛의 다양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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