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위안화 무역결제 및 대중국 직접투자 지원을 위한 위안화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해외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는 A기업에 대해 6000만위안(약 미화 1000만달러 상당) 규모의 위안화 대출한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안화 전용 대출상품을 통해 외환은행은 중국으로부터 플랜트장비 등을 수입할 때 필요한 위안화 수입L/C 개설한도와 함께 수입대금 결제 지원을 위한 위안화 대출을 제공하게 되고, 해외플랜트 사업 기업은 위안화 대출을 활용해 대중국 무역거래시 위안화 자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외환은행은 지난 10월 29일 ‘글로벌 위안화 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글로벌 위안화대출은 중국으로부터 물품을 수입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수입결제자금대출 및 중국현지법인 설립 등 중국지역 직접투자를 추진하는 기업에게 장기대출을 지원할 수 있는 해외투자자금대출로 구성됐다.
한백규 외환은행 기업상품부장은 ”외환은행은 정부의 위안화 허브 구축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부조직으로 글로벌 위안화거래 활성화 TFT 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외환거래 역량 및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위안화 종합서비스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이번 대출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업의 위안화 무역결제 비중 확대 등 위안화 거래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변화 및 고객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위안화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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