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국무위원후보자(국방부장관 한민구)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의사국 의안과에 5일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요청은 김관진 장관이 국가안보실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후임 국방부장관을 임명하기 위해 이뤄진 것.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 따르면 대통령은 후보자가 40여 년간의 군복무 기간 동안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육군참모총장, 합동참모의장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국방정책의 발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해온 전문가로서 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방태세를 튼튼히 할 수 있는 최적임자로 판단되므로 인사청문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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