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새정부 첫 청와대 대변인으로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과 위키트리 김행 부회장을 내정했다.

이외 청와대 비서관들도 내정됐다.

기획비서관에는 홍남기 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이, 민정비서관에는 이중희 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공직기강비서관에는 조흥천 변호사, 법무비서관에는 박종민 변호사, 경제금융비서관에는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보, 산업통상자원 비서관에는 문재도 지식경제부 산업자원협력실장 등이 내정됐다.

특히, 국회의원 시절부터 박근혜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10년 이상 보좌한 이재만 전 보좌관은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비서관은 부속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추춘관장에는 최상화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실무추진단장, 국정홍보 선임해정관에는 전광삼 인수위원회 대변인실 실무위원이 내정됐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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