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위)김선섭 부사장, 김흥수 부사장, 오익균 부사장, 이상엽 부사장, 임태원 부사장 (왼쪽부터 아래)진은숙 부사장, 추교웅 부사장, 김정희 전무, 장웅준 전무,현대차(제네시스) 그레이엄 러셀 상무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그룹이 대내외 급격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리더십 확보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신속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및 인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66명, 기아 21명, 현대모비스 17명, 현대건설 15명, 현대엔지니어링 15명 등 총 203명의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한편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3명 중 1명은 40대로 성과와 능력을 인정받은 우수 인재에 대한 발탁 인사가 크게 확대됐고 연구개발(R&D)부문의 신규 임원 승진자 비율이 37%에 달하는 등 실적 위주의 인사가 이뤄졌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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