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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이하, KOSCA)는 30일 2012회계연도 제1차 임시총회를 전문건설회관 3층에서 개최해 표재석 황룡건설 대표를 제9대 중앙회 회장으로 보궐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는 제9대 중앙회 박덕흠 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실시됐으며, 보선된 표재석 회장의 임기는 30일부터 2013년 10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표 당선자는 “건설경기 침체로 많은 회원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척박한 환경과 기후를 견딘 수목이 어김없이 찾아오는 따사로운 봄 햇살을 품을 수 있듯이, 작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면, 우리 전문건설업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며 “전문업계가 하나로 단합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 번 국가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자”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0일 KOSCA 표재석 당선자는 1952년생(만 60 세)으로 5급 지방공무원 임용, 예비역 육군소위 전역, 고양 청년회의소(JC) 15대 회장 역임, 거룡건설 주식회사 설립 대표이사 역임.현 황룡건설 주식회사 설립 대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제8대, 제9대 회장 역임,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제8대, 제9대 부회장 역임, 현 전문건설공제조합 제9대 운영위원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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