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 이하 NHN엔터)의 디지털 광고 부문 100% 자회사 NHN ACE가 이재원 現 인크로스 대표를 올해 3월부로 신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신임 이재원 대표는 2007년 인크로스를 창업한 이후, 10여년간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왔으며 2013년에는 국내 최초의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 플랫폼인 ‘다윈(Dawin)’을 출시, 업계 1위 플랫폼으로 성장시킨 디지털 광고 전문가다. 이 대표는 인크로스 대표도 겸직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 선임으로 인해 NHN ACE와 인크로스 양사는 기존에 구축된 데이터의 활용 범위를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

이재원 대표는 “NHN ACE와 인크로스는 모두 디지털 광고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양사가 보유한 핵심경쟁력과 사업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하면 시너지가 커질 것”이라며 “막강한 빅데이터와 타겟팅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한 단계 진일보한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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