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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하나금융지주는 17일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그랑서울타워에서 제12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함 행장과 김병호 하나금융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 하는 등 모든 의안을 원안대로 가결시켰다.

또 윤종남 사외이사를 비롯한 6명 또한 재선임도 확정됐다.

사회이사 8명을 포함해 11명의 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53억원으로 정해졌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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