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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병원경영지원서비스(MSO, 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회사인 오픈 닥터스는 1일 국내 의료업계에 중국 통으로 잘 알려진 이만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만호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은행, SK텔레콤, 주식회사 유디 등을 거쳐 병원경영지원회사인 JHM(Joint Hunan Marketing)의 대표를 역임했고 최근까지 중국 의료기관들을 고객으로 해외에서 병원경영 컨설팅 업무를 진행했으며 중국내 의료기관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받고있다.

이 대표는 “병원 경영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며 “국내의료계가 안고 있는 어려움을 먼저 해결하고 새로운 모델로서 해외진출 등 다양한 경영지원 방안으로 의료계의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픈닥터스는 이만호 신임 대표의 영입으로 향후 국내 의료기관들에 대한 병원경영 지원서비스 뿐만 아니라 중국내 의료 기관들에 대한 영업을 강화 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중국 의료기관들은 이 대표의 병원경영 지원 서비스에 대해 각별한 신임을 보내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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