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 브랜즈는 김종성 전무이사를 한국지사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가 대표이사로 한국인을 선임한 것은 창립 이후 두 번째다.

김 대표는 아남산업(전 엠코 테크놀로지 코리아)을 거쳐 1996년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에 입사해 약 20년간 영업 전반을 이끌어왔다.

김종성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 대표

김 대표는 “2015년 타파웨어 브랜즈가 한국에 들어온 지 35주년이 된 의미 있는 해에 대표이사로 취임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고객들께 지속적으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며 국내의 경력 단절 여성들이 살림 경력만으로도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워킹우먼, 타파웨어 카운셀러로서 다시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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