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KB저축은행(대표 서혜자)이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에 ‘영세소상공인 상생 희망 자금’을 전달했다.
서혜자 KB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소상공인들은 우리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이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께서 위기를 극복하고 영업 비용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수택 소공연 수석부회장은 “최근 물가 인상에 따라 전기료, 배달료, 임대료, 인건비, 관리비 등 경영에 필수적인 각종 지출이 늘어나며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KB저축은행의 따뜻한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용기를 얻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 희망 자금 지원 신청접수를 통해 선정된 65명에게 각 30만 원씩 일괄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임수택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서혜자 KB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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