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 혁신워크숍에서 소진공 혁신이끄미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소진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에 따르면 공단 내 혁신선도 주체인 혁신이끄미 10여명이 3월 9일부터 2일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혁신뽀개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혁신이끄미란 소진공 내 혁신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신설된 조직으로서 각 본부별로 혁신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직무역량이 우수한 20~30대 4~5급 실무자 1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박성효 이사장은 “혁신분야의 우수부처와 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조직의 사례를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업무 효율화와 직원역량 강화 등을 통해 기관의 혁신이 정책대상에게 직접 체감되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이끄미 발족 이후 그간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운영방향과 구체적인 목표를 공유해 공단의 혁신 추진동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소진공은 혁신성과창출을 위해 지난해 농식품부·산림청 등 혁신우수 정부부처의 특강 및 간담회와 토스·당근마켓 등 우수 민간기업과 협업한 바 있다.

또 소진공은 올해도 소상공인 중심의 발상전환,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우수부처 및 기관과의 간담회 및 특강, 민간 혁신기업과의 협력 등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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