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소상공인 주간 선포식 기념사진.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후 2시 광명시 철산동 2001아울렛 8층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으로 2017 소상공인 주간 선포식을 개최했다.

2회째를 맞이한 소상공인 주간은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양시키고 700만 소상공인이 각자의 자리에서 국가경제,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행사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경기도 소상공인들과 전국 소상공인들의 한 마당 잔치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주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식전 강의로 김재식 변호사가 청탁금지법 대응력 방안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서 김재식 변호사는 “말만 잘못 해도 벌을 받는 것이 부정청탁금지법이다. 금품을 주고받지 않아도 청탁의 말만 해도 부정청탁금지법에 걸린다. 만약 금품이 오갔다면 부정청탁금지법 및 금품수수 뇌물죄 처벌까지 받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언주 국회의원 행사 참여 사진들. (박승봉 기자)

기념사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시가 소상공인들의 생존을 위해 시의회 및 지역 단체와 함께 많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 힘내시고 따뜻한 지역경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언주 국회의원은 “중산층이 무너진 지 꽤 오래됐다. 자영업자들이 무너지고 있다. 중소기업의 수익이 떨어지고 직원들의 임금 또한 대기업 직원에 비해 절반도 안 된다. 이자만 조금 올라가면 무너지는 한계선상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펼쳐야 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이나 행사 또한 도움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소상공인들은 자생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당한 요구사항이나 정보 공유 등 네트워크가 소상공인협의회를 통해 자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출혈경제를 막으려면 각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상인회와 정보공유를 같이 해 자치 역량을 키워야 한다. 저도 그러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제도와 법안을 통과 시키는데 노력하겠다. 또한 골목상권의 클로스터화 집적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렇게 자생력을 키워야 대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다. 대한민국 경제를 선진국에 맞추는 것보다 대한민국 경제구조에 맞는 소상공인을 키우데 정부가 정책을 맞춰 나가는 것이 최선이다”고 강조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의 축사와 조화영 광명시의원 및 김재식 변호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김남현 광명시소상공인협회 회장은 “오늘 이모임과 행사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이언주 국회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해 국회에서 법안 발의를 가장 많이 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언주 국회의원, 양기대 광명시장, 안성환, 조화영 광명시의원, 이병덕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각 지역 소상공인 연합회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도지자상(1명), 이언주 국회의원상(2명),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상(3명) 포상과 소상공인 선언문 선서로 행사 일정이 마무리 됐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