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11일 소상공인업계에서는 프랜차이즈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상생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 것과 배달앱 요기앱와 편의점 CU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주요 이슈였다.

배달앱과 편의점의 업무체결이 시사하는 바는 유통업계에서 배달앱의 사업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만큼 배달음식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업계가 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원사에 상조 서비스 제공=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단국상의원, 한국시니어케어와 상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회원사의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대소사를 함께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은 가족과 같은 관계”라며 동반성장과 상생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U편의점, 요기요와 손잡고 배달서비스 시작=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의 배달앱 요기요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배달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소비자들은 편의점 CU제품을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주문·배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남소상공인, 최저임금법 관련 규탄= 전남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순척역에서 집회를 열었다.

소상공인들은 “정부가 대법원 판례를 따르지 않고 최저임금에 주휴수당을 포함시켜 유감”이라고 발언했다.

○…대전,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지원 접수= 대전시는 대전신용보증재단, 9개 협약 은행을 통해 2019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지원 접수를 실시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작년과 비교해 2배 증가한 1200억 원으로 소상공인으로 1인당 6000만 원 이내 2년간 지원한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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