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5일과 27일 2일간 영덕군민회관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400여 명, 휴게음식점 영업주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사진 =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5일과 27일 2일간 영덕군민회관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400여 명, 휴게음식점 영업주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영덕군지부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엔 식품위생법과 위생정책에 대한 해설 및 안내를 통해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음식점 위생 등급제 및 식품위생업소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식품위생법 방향 해설, 식품의 안전관리와 식중독 교육·홍보, 친절서비스교육, 노무·세무 교육 등이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관광명소 영덕의 이미지와 경쟁력을 드높이는 밑바탕”이라고 강조하며, “참여하신 분들께서 이번 교육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기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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