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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이 ‘네이버’와 손잡고 기업가형 온라인셀러(라이콘기업)를 육성하기 위해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돼 온 ‘숏클립화법스쿨’은 라이브커머스에 진출코자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짧은 시간에도 자신감 있게 라이브를 잘 할 수 있고, 숏클립 제작 역량를 키워 매출을 올리는 핵심 노하우를 알려주는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 프로젝트다.

또 숏클립이란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및 숏클립 서비스, (화법)상품을 이해하고 전달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는 맞춤 세일즈 전략이다.

이에 소진공은 올해는 쇼핑라이브의 핵심 트렌드인 숏클립 기획, 제작 역량은 물론 단계별 스토어·상품전략 코칭과 방송 기획·운영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혁신성장 및 기업가형 온라인셀러(‘라이콘기업’)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교육생 모집은 6월 13일부터 6월 2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중이며 ‘파워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또 소진공은 자격검토 및 서류평가를 거쳐 6월 30일까지 소상공인 총 18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평가항목으로는 참여 의지, 지원 적합성, 상품 경쟁력, 판매 준비도 등 종합적인 사항을 검토하며, 특별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의 기준에 따른다.

특히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성장단계별 교육(기초→심화→실전) 과정과 다양한 연계 혜택을 제공 받고, 12월 희망자에 한해 성과발표 및 우수교육생을 시상하는 성과공유대회에 참가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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