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금융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일반회계)을 올해보다 7000억원 증가한 3조1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2018년도 (2조4000억원) 대비 30.5%(7000억원) 증가한 수치로 정부 총지출 증가율(9.7%)보다 20.8%p높으며 2018년도 예산편성안 증가율인 16.9%보다 13.6p 높은 수치다.

이는 공적자금 상환 2조1000억원, 기업경영 5000억원, 소상공인 지원에 2000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며 가계부채와 혁신성장 지원에도 각각 1000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주요 사업별로는 산업은행에 500억원을 출자하며 중소벤처·중견기업 성장자금 지원을 위한 혁신모험펀드(성장지원펀드) 조성에 10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은행에 2000억원을 출자한다.

중소기업은행은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자금에 2조원, 신성장·혁신기업 지원에 1000억원을 출자한다.

정책모기지의 원활한 공급과 가계부채 경감을 위해 주택금융공사에 1000억원을 출자해 장기·고정금리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을 통한 가계부채 구조개선, 신혼부부·다자녀가구 전용 보금자리론 등과 같은 서민 중산층 주택마련 자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금융위원회)

한편 금융위는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80억원을 출자하며 회계부정 신고 포상금으로 1억2000만원, 금융법 혁신 등에 1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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