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14일 오후 2시 여의도 공원 문화 마당에서 소상공인 약 2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현재 ‘소상공인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중이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오늘 2시간 동안 짧게 우리들의 이름, 소상공인에게 걸맞은 시간을 보내자”고 격려했다.

현재 소상공인들은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처리 촉구 ▲소상공인 생존과 더불어 최저임금 제도 개선 ▲카드 수수료 인하 및 가맹점 단체협상권 보장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소상공인기본법 제정 등 5대 핵심 과제를 국회와 정치권에 요구하고 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한편 오후 2시 시작한 소상공인연합회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는 여의도 공원 문화 마당 결의문 낭독과 국회 앞까지 약 800여미터 행진을 포함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집결될 소상공인들은 약 4000여명으로 예상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