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대책위원회(위원장 최윤식) 소속 소상공인들이 지난 16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정상영업과 무이자대출 확대 등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최윤식 위원장은 “영업시간 보장과 소상공인 무이자 대출 확대 실시 등으로 죽어가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살려야 한다”며 “대통령 긴급재정명령을 비롯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소상공인들의 피해손실보상이 빠르게 이뤄지기를 촉구하는 마음으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위 참석자들은 ▲영업시간 보장 ▲소상공인 무이자 대출 확대 실시 ▲코로나 피해 업종 소상공인 영업 손실 보상 ▲소상공인 세제 감면 등을 촉구하며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윤식 소상공인연합회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대책위원회 위원장과 허희영 까페연합 대표가 16일부터 시작한 청와대 앞 릴레이 시위에 17일 이영광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유덕현 소상공인연합회 서울시협의회장이 가세하며 소상공인들의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는 이틀째로 접어들었고 소공연 코로나피해 대책위는 2월말까지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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