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성북구(갑) 지역주민은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할 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승희 국회의원(성북갑)은 성북갑 지역주민 1,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빅부격차 해소 및 민생복지 확대’의견과 함께 조사됐다.
유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성북구에 해당하는 현안과제 총 5개를 번갈아가며 제시하고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 질문에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32.9%) ▲‘전세값 안정, 임대주택 활성화 등 주거권 안정 대책’(23.4%)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시설 확충 등 교육 문화 수준 향상’(14.0%)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및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13.5%), ▲‘노인종합복지시설 확충 및 일자리 창출 등 노인복지 향상’(12.7%) 순이었으며 3.5%는 의견을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승희 국회의원의 의뢰로 타임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성북구(갑)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16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 신뢰수준에 ±2.9%포인트이며 100% 유선전화 ARS로 실시됐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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