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CU가맹점주협의회는 8일 BGF리테일 앞에서 ‘CU 점주들 상생촉구 농성 100일 떡 나눔’을 진행했다.

가맹점주협의회는 본사와 점주 수익 역관계 구조 심화로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며 지난 11월 29일 상생촉구 농성에 돌입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수익구조 역관계는 불합리하다”며 “본사의 무분별함 출점이 더해져 점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근본적으로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협의회 관계자는 2013년도 편의점주들의 자살을 언급하며 “더 이상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절박한 마음으로 상생촉구 농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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