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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개장할 전국 9개 지역 전통시장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조성 예정인 175개 점포의 2배수인 350명 내외로 만 19~39살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불건전업종이나 부동산업과 같이 창업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은 제외되며 각 청년몰에 따라 분야와 업종에 대한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전국 9개 지역 청년몰 중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몰 점포 매칭 후 인테리어 비용, 점포 임차료,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이 주어진다.

소진공 관계자는 “새로운 청년몰이 구축되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우수한 예비청년상인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소진공 청년상인 스타트업지원단으로 문의하거나 소진공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의 ‘2018년도 청년몰 지원사업 추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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