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장욱환 기자 = 구미시는 4월의 기업으로 대영정밀을 선정하고 1일 오전 9시 남유진 시장과 대영정밀 김묘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에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영정밀은 구미에 본사를 둔 여성기업으로 TFT LCD 기구물, BackLight 부품, 단자부품,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프레스 가공, 생산 전문 제조업체로 금형기술이 뛰어난 지역 강소 기업이다.
1999년 창립 이후 고아읍 소재 공장에서 시작해 기술혁신, 경영혁신, 고객감동을 경영이념으로 하고 있다. 특히, 싱글 PPM 운동을 전개해 공정불량률을 63.7% 감소시켜 무결점(Zero Defects)제품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대영정밀은 2013년 제50회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동년 싱글 PPM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15년 3건의 특허등록 등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구미시는 여성기업인 대영정밀의 미래를 향한 진취적인 경영활동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2016년 4월의 기업’으로 선정했다.
NSP통신/NSP TV 장욱환 기자, jwh523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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