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일산 킨텍스에서 전시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골프 페스티벌 ‘2016 SBS 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 개막식에서 경일물산의 ‘퍼팅프로’가 화제다.
골프 퍼팅 연습을 평지에서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퍼팅 골프공 회수기 퍼팅 프로는 기존의 퍼팅 매트들이 경사도를 이용해 골프공을 회수 하는 방법이 아니어서 오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기존의 경사도 기반의 퍼팅 연습기와는 다른 정확한 퍼팅 연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확한 퍼팅 연습을 위해 평지 매트를 활용한 퍼팅 연습에도 공을 회수하기 위해선 허리를 구부려 몸을 움직여야 하지만 퍼팅프로는 연습 위치에서 스위치 한번 터치로 즉시 공을 회수 할 수 있어 수백 번 같은 동작의 퍼팅 연습이 가능하며 가격도 20만 원대로 매우 저렴하다.
또 이번 대한민국 골프대전에선 경일물산이 출품한 장거리 퍼팅 연습기 ‘스윙캐디’는 휘어지는 샤프트로 실제에 가까운 스윙 연습이 가능하며 다이얼을 돌리며 다양한 속도의 스윙을 연습할 수 있다.
현재 미국, 일본, 중국, 한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특허 제품인 ‘스윙캐디’는 일본, 태국, 독일 등으로 수출되고 있고 미주 35개 지역, 독일 인근 14개국, 태국 인근 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 뉴욕 올랜드 PGA 골프쇼에 연간 12만 불 수출 계약을 체결해 해외 시장에서 이미 인정받고 알려진 제품이다.
한편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총 2500여 개 부스의 약 200개 골프 브랜드가 참여한 ‘2016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SBS골프 유료회원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고 SBS골프 APP 설치회원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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