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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진안군과 손잡고 ‘진안고원행복카드’(카드형 지역상품권)를 선보인다.
조폐공사는 진안군청과 ‘진안고원행복카드’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폐공사와 진안군은 종이 지역상품권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형 지역상품권을 진안 군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조폐공사는 상품권 구매한도를 통합 관리, 부정유통을 막을 수 있는 통합관리서비스도 진안군에 제공한다.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진안고원행복카드를 통해 군민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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