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3년간 숙취해소제 구매연령대 비중이 중장년층보다 2030고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직장인들의 저녁 회식도 줄고 숙취해소제의 매출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지난해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CU 관계자는 “가벼운 음주에도 숙취해소제를 챙겨서 음용할 정도로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숙취해소재의 편리성, 세련된 디자인 등으로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관계자는 “2030 고객층에게 숙취해소제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편의점업계는 혼술족도 숙취해소제를 챙긴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건강 트렌드가 강화됨에 따라 섭취가 용이한 환, 캔디 타입의 숙취해소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