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3분기 3636억원 적자…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신한지주(055550) 신한은행이 공공·금융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소상공인 중장기 경기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서울시,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신한은행은 ‘중소상공인 경기활성화 지원 빅데이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해당기관은 빅데이터 협의체를 구성하고 소상공인 경기활성화를 위한 협력 과제를 수행한다.
신한은행은 금융거래 데이터 C.A.S.H(고객, 자산, 채널, 자금흐름)을 활용한 서울시 금융생활 지도 분석을 통해 시민들의 지출·저축 현황을 기반으로 생활금융 정보를 만들어 서울시 정책수립에 기여한다.
또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와 신한은행의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시스템(데이터쿱)을 연계해 서울시 스타트업 및 중소형 핀테크 기업과의 공동사업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정부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으로 개발한 소형 공동주택 시세안정 시스템을 활용해 서울시 연립·다세대 주택의 적정 시세정보를 제공해 나갈 예정하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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