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의 운영기관인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소상공인 및 초기 창업자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및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위덕대학교 이성환 산학협력단장, 경북지식재산센터 배상철 센터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지식재산 기반의 소상공인 및 초기 창업자의 성장 지원을 위한 연계 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
소상공인 및 초기 창업자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및 연계 지원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 및 초기 창업자 지원사업 관련 공동추진 △소상공인 및 초기 창업자가 보유한 상표 등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소상공인 및 초기 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 및 컨설팅 지원 △글로벌 진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 공동협력 △소상공인 및 초기 창업자 지원을 위한 사업 정보공유 및 공동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배상철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지식재산권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내 소상공인 및 초기 창업자들이 지식재산권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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